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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ML을 공부하면서...
    일기 2020. 9. 23. 02:23

    개강하고 정신이 없어서 많이 공부하지도 못했지만... 일단 지금까지는 너무너무 재밌다!!

    옛날.. 진짜 옛날부터 내가 직접 홈페이지를 뚝딱 만들고 싶었고(옛날엔 홈페이지라는 말을 많이 쓰지 않았나? ㅋㅋ) 정말 많이 시도해보려고 했었다. 그때마다 어린 내 눈에는 html 태그들은 다 외계어처럼 보였고... 고작 써본 html 태그라고는 파X룸... 야X 꾸러기 홈피... 이런 데서 뭣도 모르는 초딩들이 쓰던 태그들 퍼오는 게 다였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우리나라 초딩들 참 무섭다.. 그 어린 나이부터 어떻게 html을 썼던 걸까?

    아무튼 천재들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알아서 코딩을 공부해와서 홈페이지 하나는 그냥 만들었겠지만 나는 능력이 안 돼서 그런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손가락만 쪽쪽 빨며 티스토리 스킨 만드는 능력자들을 구경하기만 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성인이 되고 어쩌다 다시 코딩의 세계에 발을 딛게 되었고 아니 글이 짤렸는데 내가 뭐라 썼는지 기억이 안 나네 아무튼

     

    개강하고 정신이 없어서 많이 공부하지도 못했지만... 일단 지금까지는 너무너무 재밌다!!

     

    옛날.. 진짜 옛날부터 내가 직접 홈페이지를 뚝딱 만들고 싶었고(옛날엔 홈페이지라는 말을 많이 쓰지 않았나? ㅋㅋ) 정말 많이 시도해보려고 했었다. 그때마다 어린 내 눈에는 html 태그들은 다 외계어처럼 보였고... 고작 써본 html 태그라고는 파X룸... 야X 꾸러기 홈피... 이런 데서 뭣도 모르는 초딩들이 쓰던 태그들 퍼오는 게 다였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우리나라 초딩들 참 무섭다.. 그 어린 나이부터 어떻게 html을 썼던 걸까?

     

    아무튼 천재들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알아서 코딩을 공부해와서 홈페이지 하나는 그냥 만들었겠지만 나는 능력이 안 돼서 그런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손가락만 쪽쪽 빨며 티스토리 스킨 만드는 능력자들을 구경하기만 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성인이 되고 어쩌다 다시 코딩의 세계에 발을 딛게 되었다. 그리고 든 생각은 진짜 별 것도 아니었는데 이걸 왜 지금까지 배우지 못했던 걸까?????????????

    니꼬쌤이 잘 가르쳐주셔서 쉽게 느껴지는 거일 수도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구조나 문법을 조금만 열심히 공부했어도 나도 충분히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었을 텐데...

     

    그때는 지금만큼 코딩 관련 정보도 많이 없었고 노마드코더처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사람도 없었다. 끽해야 생활코딩이었는데 그거마저 어린 나는 의욕도 흥미도 느끼지 못했다..😂

     

    그래서 결론은 뭐냐...? 그냥 매번 하던 생각들... 그렇게 코딩에 지레 겁먹던 시간들이 아깝기도 하고... 이제라도 세상이 발전(?)해서 좋은 강의들 보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 다행이기도 하고... 복합적인 감정들이 떠오른다 머 그렇다고... 그동안 흘려보낸 시간만큼 더 열심히 꾸준히 배워야겠다... 정말로... 열심히 할래!!!!!!!!!!!!!!!!!!!!!!!!!!!!!!!!!!!!!!!!!!!!!!!

     

     

    새벽감성으로 쓴 글이라 언제 창피함을 느끼고 삭제할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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