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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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STEP 인턴 준비 과정일기 2021. 6. 24. 21:56
(일기 쓰듯이 적은 글이라서 두서도 없고 TMI 엄청 많습니다 😅) 1. 지원 계기 학교 컴공 홈페이지에 구글 인턴 모집 글이 올라와서 이건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싶어서 지원하기로 마음먹었다. 2. resume 작성 인턴 지원을 하기 위해서 resume를 작성해야 했는데, 시험기간이랑 겹쳐서 정말 힘들었다. 일단 먼저 구글에서 레쥬메 양식을 검색해서 대충 어떻게 써야 하는지 파악했고, 구글 인턴 레쥬메 예시도 검색해서 찾아보았다. 그러다가 step 인턴 레쥬메를 찾고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링크드인을 발견했다. 링크드인에서 step 인턴을 검색하면 합격 글 올린 사람들이 거의 다 본인 레쥬메를 올려두었다. 그래서 그렇게 찾은 레쥬메 4~5장 정도를 참고해서 작성했다. 3. 코딩 테스트 준비 지원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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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2020년 회고일기 2021. 1. 26. 04:59
2020년은 나에게 있어 터닝포인트가 된 해였다. 코로나로 인해서 잃은 것도 많고 한없이 우울해질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개발이라는 분야에 나름 성공적(?)으로 발을 디딘 감격스러운 해이기도 하다. 1. 1학기 - 컴퓨터공학 수업을 듣다 1학기 수강신청을 할 때만 해도 나의 진로에 확신을 가지지 못했고, 특히 개발, 컴공은 나는 다가갈 수 없는 무시무시한 세계일 것 같다는 두려움이 있었다. 또 컴공의 어마무시한 이수학점을 소화할 의지도 자신도 없었기에 그냥 진로탐색 겸 맛만 한 번 보자는 마음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 및 실습과 이산수학 과목을 듣기로 하였다. - 컴퓨터 프로그래밍 및 실습 : 운이 좋게 수강신청을 성공해서 너무너무 좋은 교수님의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C언어 기초를 배우는 과목이었는데,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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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을 공부하면서...일기 2020. 9. 23. 02:23
개강하고 정신이 없어서 많이 공부하지도 못했지만... 일단 지금까지는 너무너무 재밌다!! 옛날.. 진짜 옛날부터 내가 직접 홈페이지를 뚝딱 만들고 싶었고(옛날엔 홈페이지라는 말을 많이 쓰지 않았나? ㅋㅋ) 정말 많이 시도해보려고 했었다. 그때마다 어린 내 눈에는 html 태그들은 다 외계어처럼 보였고... 고작 써본 html 태그라고는 파X룸... 야X 꾸러기 홈피... 이런 데서 뭣도 모르는 초딩들이 쓰던 태그들 퍼오는 게 다였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우리나라 초딩들 참 무섭다.. 그 어린 나이부터 어떻게 html을 썼던 걸까? 아무튼 천재들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알아서 코딩을 공부해와서 홈페이지 하나는 그냥 만들었겠지만 나는 능력이 안 돼서 그런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손가락만 쪽쪽 빨며 티..